국방 해군·해병대

“동북부 영공방위태세 흔들림 없이 유지해달라”

입력 2026. 01. 08   17:04
업데이트 2026. 01. 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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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선 공작사령관, 강원도 현장점검
고지대·혹한 속 장병 건강관리 당부도

 

8785·8311부대를 방문한 차준선(오른쪽) 공군작전사령관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부대 제공
8785·8311부대를 방문한 차준선(오른쪽) 공군작전사령관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8일 차준선(중장) 사령관이 강원도 소재 미사일방어부대와 방공관제부대 및 강릉기지를 방문해 동북부 지역 군사대비태세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차 사령관은 먼저 8785부대와 8311부대를 찾아 최전방 산악부대의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했다. 두 부대는 각각 중거리 지대공무기인 천궁과 장거리항공통제레이다를 24시간 중단 없이 운용하며, 동북부 대공감시·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발고도 1436m에 위치한 두 부대는 10월부터 4월 중순까지 영하권 기온이 지속되며, 동절기 최저기온 영하 31도와 체감온도 영하 51도를 기록할 정도로 매서운 한파와 잦은 강설 등의 악기상을 견뎌야 한다.

이날 차 사령관은 겨울철 재난대비와 작전지속성 등 두 부대의 동계작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차 사령관은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무요원들은 부대 특성에 맞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잠재적인 사고 요인 제거가 필수”라며 “고지대와 혹한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장병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동계작전 지속성 유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차 사령관은 이어 공군 강릉기지로 이동해 작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에 한창인 18전투비행단의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차 사령관은 “엄동설한의 추위에도 군 본연의 사명인 ‘국토 방위’와 ‘국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진력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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