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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시설본부, 적극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결실

입력 2026. 01. 08   17:06
업데이트 2026. 01. 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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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발표 수준 평가 ‘우수’ 등급
직전연도 ‘보통’ 대비 한 단계 상승
발주청 주도 선제적 관리체계 확립

국방시설본부가 정부의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대상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軍) 건설현장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8일 국방시설본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 용역 사업자 등 366곳(283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지난 6일 공개했다.

국방시설본부는 발주청 중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기관과 함께 우수로 평가됐다. 직전연도 평가의 ‘보통’ 등급보다 한 단계 향상됐다. 안전관리 수준평가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의 5단계로 나뉜다. 발주청 중 ‘매우 우수’를 받은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 곳이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이 위탁받아 매년 시행한다. 153개 세부지표와 건설현장 사망자 수를 평가한 후 평가등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급이 산정된다.

국방시설본부는 지난해 ‘건설현장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현장감독과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며 적극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발주청 주도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위정태(군무이사관) 국방시설본부장 직무대리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아래 건설현장 전반에 안전중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 중”이라며 “국민과 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국방·군사시설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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