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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첼시 레전드’ 램퍼드 감독 품서 새출발

입력 2026. 01. 07   16:39
업데이트 2026. 01. 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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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잔여시간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잉글랜드 챔피언십 1위 EPL 승격 눈앞
“훌륭한 전통 가진 팀 합류 기쁘고 설레”

양민혁
양민혁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양민혁(19)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위 코번트리 시티에서 새출발 한다. 양민혁의 원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양민혁을 올 시즌 잔여기간 코번트리에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챔피언십 21위로 강등권 언저리에 있는 포츠머스에서 올 시즌 전반기를 소화한 양민혁은 이로써 후반기를 1위 코번트리에서 보내게 됐다. 양민혁은 지난해 1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데뷔하는 대신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며 14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어 2025-2026시즌을 앞두고는 포츠머스로 임대돼 반시즌 동안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코번트리는 홈페이지에 양민혁의 A매치 기록과 2024년 K리그에서 12골을 넣고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이력을 소개하며 합류를 반겼다. 코번트리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램퍼드 감독은 현역 시절 첼시의 3차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106경기 29골을 기록했다. 지도자가 된 뒤에는 더비 카운티, 첼시, 에버턴 등을 지휘했으며 2024년부터 코번트리를 맡아 EPL 승격을 눈앞에 뒀다.

양민혁은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코번트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감독님이 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내가 어떻게 적응하면 되는지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줘서 이곳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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