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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창업 생태계 연결 땐 더 새롭고 더 큰 성장 가능”

입력 2026. 01. 07   17:29
업데이트 2026. 01. 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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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벤처스타트업 서밋 참석
“조선·청 교류로 亞 근대 기술 발전…
국경이 장벽 되지 않도록 지원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중국 업체가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중국 업체가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중 벤처스타트업 창업생태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토대를 다지기 위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에는 ‘한·중 창업생태계, 연결을 넘어 공동 성장으로’를 주제로 한·중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유망 창업기업, 벤처캐피털(VC) 등 벤처스타트업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혁신은 어느 한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조선의 실학자 박제가 선생이 청나라 유수 학자들과 교류하며 동아시아 근대 기술을 발전시켰듯, 한국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중국의 거대한 혁신 창업 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양국은 더 새롭고 더 큰 성장의 해법을 마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 참여해 참석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한·중 대표 유니콘 기업 ‘브레인코’의 한비청 대표와 ‘루닛’ 서범석 대표는 양국을 오가며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야기를 공유했다. 중국의 신흥 인공지능(AI) 4대 기업 중 하나인 ‘미니맥스’ 옌쥔제 대표는 혁신적 기술의 중요성과 양국 기업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으로 “양국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오늘의 만남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국경이라는 장벽 없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국 창업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을 적극 지원할 의지를 밝혔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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