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1기동사단 투호대대
고태문 소대 선발 경연 개최
팀워크·화력운용 등 종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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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기동사단 투호대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소부대 전투기량을 겨루는 ‘고태문 소대 선발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마련된 경연대회는 혹한의 전장환경 속 창의적인 훈련으로 부대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훈련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이름에는 11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고태문 대위의 군인정신을 본받겠다는 대대의 투지가 담겼다.
대대는 팀워크, 화력운용 및 지휘통제 능력, 소부대전투기술 등 전투 기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위해 △최정예 포술 소대 △최정예 박격포반 △최정예 간부 △최정예 소대 등 4개 과목으로 경연대회를 구성했다.
경연대회 첫째 날에는 ‘최정예 포술 소대 선발’이 펼쳐졌다. 표적 추적부터 돌발 표적에 대한 포착능력을 평가하며 전투원들의 사격 정확도와 상황판단능력을 검증했다.
둘째 날에는 ‘최정예 소대’ 및 ‘최정예 간부’ 선발이 이어졌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유기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갈고 닦은 소부대전투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격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최정예 간부 선발에선 분대·저격·야간사격뿐만 아니라 무한 릴레이 체력 대결을 통해 전투원의 한계를 시험하며 전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경연대회는 ‘최정예 박격포반’ 선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로 선발된 소대에는 ‘고태문 소대’ 기념패를 수여하며 대대원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높였다.
장철호(중령) 투호대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혹한기 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전투수행능력을 현장에서 검증했다”며 “앞으로도 현재와 미래전장을 동시에 대비하는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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