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깊은 책임감·짙은 자부심으로…해양 수호 역량 갖춰

입력 2026. 01. 07   17:27
업데이트 2026. 01. 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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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 기본과정 40기 수료식
장교 24명·부사관 54명 필수교육 마쳐
최우수 성적 나인수 중위 ‘참모총장상’

 

7일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잠수함 기본과정 40기 통합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승엽 중사
7일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잠수함 기본과정 40기 통합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승엽 중사



해군잠수함사령부는 7일 부대 합동강의실에서 잠수함 기본과정 40기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교 24명, 부사관 54명 등 78명이 잠수함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잠수함 기본과정은 잠수함 승조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 전술 지식과 잠수함 운용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수료생은 8개월간 수중 음향학·해양학 등 이론교육과 수중탈출, 소화·방수훈련 등 실습을 병행해 잠수함 작전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췄다.

김태훈(소장) 사령관 직무대리가 임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잠수함사 주요 지휘관·참모와 수료생의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상장 수여, 훈시,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한 나인수 중위가 해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선제 대위(진)와 주준호 중사가 해군작전사령관상을 받았다.

김 사령관 직무대리는 훈시에서 “잠수함 기본과정 교육을 밑거름 삼아 최정예 잠수함 승조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잠수함 승조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바다를 굳건히 수호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은 나 중위는 “잠수함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핵심 전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잠수함 기본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잠수함 승조원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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