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도시지역작전, 발 빠르게 움직여 승리 손에 쥔다

입력 2026. 01. 06   16:12
업데이트 2026. 01. 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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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사단 비호여단, 새해 첫 훈련
건물 진입·장애물 극복·적 제압 숙달

 

육군31보병사단 비호여단 기동중대 장병들이 전투훈련에 앞서 도시지역작전 시범식 교육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보병사단 비호여단 기동중대 장병들이 전투훈련에 앞서 도시지역작전 시범식 교육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보병사단 비호여단이 새해 첫 야외기동훈련을 전개하며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고양하고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단은 5일 시가지 전투훈련 교장에서 도시지역작전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도심 및 주거지역이 밀집한 작전환경에서 필요한 전투기술과 상황판단 능력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동중대의 도시지역작전 시범식 교육을 시작으로 전투참모단, 직할부대, 지역방위대대 장병들의 실제 전투훈련이 이어졌다. 장병들은 시범식 교육 및 전투훈련을 통해 △건물 진입 △장애물 극복 △적 제압 △팀 단위 전투 수행절차 등 도시지역작전의 기본개념을 숙달했다.

전투훈련이 시작되자 장병들은 건물 내부와 골목길을 오가며 쌍방 교전을 시작했다. 엄폐·기동·교전이 동시에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팀원 간 짧고 명확한 소통이 이어졌고,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피격판정이 실시간으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도시지역 작전환경에서 요구되는 전술적 판단과 팀 단위 협동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훈련에는 새해를 맞아 말띠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동중대 김보경 중위(진)는 “말의 해를 맞아 비호여단의 일원으로서 새해 첫 훈련에 참여하게 되어 더 뜻깊다”며 “도시지역작전 훈련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을 더 잘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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