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1사단 비호여단, 새해 첫 훈련
건물 진입·장애물 극복·적 제압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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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보병사단 비호여단이 새해 첫 야외기동훈련을 전개하며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고양하고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단은 5일 시가지 전투훈련 교장에서 도시지역작전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도심 및 주거지역이 밀집한 작전환경에서 필요한 전투기술과 상황판단 능력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동중대의 도시지역작전 시범식 교육을 시작으로 전투참모단, 직할부대, 지역방위대대 장병들의 실제 전투훈련이 이어졌다. 장병들은 시범식 교육 및 전투훈련을 통해 △건물 진입 △장애물 극복 △적 제압 △팀 단위 전투 수행절차 등 도시지역작전의 기본개념을 숙달했다.
전투훈련이 시작되자 장병들은 건물 내부와 골목길을 오가며 쌍방 교전을 시작했다. 엄폐·기동·교전이 동시에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팀원 간 짧고 명확한 소통이 이어졌고,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피격판정이 실시간으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도시지역 작전환경에서 요구되는 전술적 판단과 팀 단위 협동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훈련에는 새해를 맞아 말띠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동중대 김보경 중위(진)는 “말의 해를 맞아 비호여단의 일원으로서 새해 첫 훈련에 참여하게 되어 더 뜻깊다”며 “도시지역작전 훈련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을 더 잘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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