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조국 영해 수호 위해…‘정예 해군병’ 첫발 내딛다

입력 2026. 01. 05   17:06
업데이트 2026. 01. 05   17:08
0 댓글

해군교육사, 올해 첫 입영식 거행
721기 5주간 체계적 양성교육훈련

 

5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해군병 721기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5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해군병 721기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교육사령부는 5일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2026년 첫 해군병 입영식을 거행했다.

입영식에는 700여 명의 입영 장정과 이들을 배웅하는 가족·친지 2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입영식은 △국민의례 △교육훈련 계획 및 훈련교관 소개 △부모 격려사 △입영신병 선서 △‘어머님 은혜’ 노래 제창과 부모님께 대한 큰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군교육사는 절기상 소한(小寒)의 추위에 대비해 가족쉼터를 비롯한 보온·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피복전시, 포토존, 군종 카페, 모병 홍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캄보밴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였다.

 

 

입영 장정들이 가족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부대 제공
입영 장정들이 가족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날 입영한 해군병 721기는 해군교육사 예하 기초군사교육단에서 5주 동안 체계적인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할 계획이다. 이 기간 체력단련, 전투 행군, 야전교육, 소형고무보트(IBS), 전투수영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거쳐 정예 해군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6일 수료식과 특기별 교육을 거친 뒤 해·육상 부대에서 대한민국 영해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광민(준장) 기초군사교육단장은 “올해도 체계적인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정예 해군병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해군병 입영은 이날 721기를 시작으로 12월 731기까지 총 11회 이뤄질 예정이다. 연간 입영 계획 인원은 8300여 명이다. 정확한 모집일정 등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 안내의 해군 모집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수연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