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 최초 ‘아미타이거 기계화보병대대’ 힘찬 출발

입력 2026. 01. 02   16:55
업데이트 2026. 01. 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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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동사단 결전여단 철마대대 개편식
시범부대 선정 후 1년간 전투실험 거쳐
“미래 지상전의 게임체인저 될 것” 다짐

 

육군11기동사단이 지난 2일 개최한 ‘아미타이거(Army TIGER) 기계화보병대대 개편식’에서 장병들이 다족보행로봇, 드론과 함께 도열해 있다. 부대 제공
육군11기동사단이 지난 2일 개최한 ‘아미타이거(Army TIGER) 기계화보병대대 개편식’에서 장병들이 다족보행로봇, 드론과 함께 도열해 있다. 부대 제공



육군11기동사단이 육군의 아미타이거(Army TIGER) 추진 로드맵에 발맞춰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포함한 전력 보강과 부대 개편에 나섰다.

사단은 지난 2일 결전여단 철마대대를 ‘아미타이거 기계화보병대대’로 개편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편식을 개최했다.

아미타이거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군사혁신한 미래 육군의 모습이자, 4세대 이상의 전투체계로 무장한 미래 지상군 부대를 의미한다. 사단은 핵심 기동전력인 기계화보병대대의 미래 전·평시 능력을 검증하고 전투발전 소요를 도출·보완하는 차원에서 부대 개편을 추진했다.

철마대대는 지난해 1월 육군 기계화보병 최초 아미타이거 시범부대로 선정된 후 훈련과 전투실험을 반복하며 첨단 기술의 군사적 활용성을 검증·보완해 왔다. 지금까지 노력을 바탕으로 이날 부대 개편을 통해 육군의 아미타이거 체계 구축에 필요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개편식에 참가한 장병들은 기계화부대가 가진 압도적인 능력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미래 지상전의 게임체인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대대는 앞으로 편성 인원 최적화, 교육훈련 시스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작전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전장의 핵심 군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배영환(중령) 철마대대장은 “육군 최초의 아미타이거 기계화보병대대라는 자긍심을 토대로 어떠한 전장 환경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강한 육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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