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군수지원여단, 면사무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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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군수지원여단 동해안군수지원단 보급대는 성탄절을 맞아 24일 강원 강릉시 구정면사무소에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동해안군수지원단 보급대는 평소 영동지역 부대에 대한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서는 장병들이 직접 삶은 국수 100인분을 전달했다. 장병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성탄절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하슬라봉사회 회원들도 참여해 빵 200개를 추가로 전달하며 민·군이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병만(소령) 동해안군수지원단 보급대장은 “부대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국수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군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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