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연예·문화

행복 충전 사기 충천

입력 2025. 12. 23   16:22
업데이트 2025. 12. 23   16:25
0 댓글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 크리스마스 특집 공개방송 ‘밀리터리 미라클 콘서트’
장병 위한 따뜻한 연말 선물
브아걸·마이티마우스 등 공연
음악 즐기며 병영 스트레스 해소
25일 TV·라디오 통해 방송

 

지난 10일 육군56보병사단에서 열린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 크리스마스 특집 공개방송 '밀리터리 미라클 콘<br>서트'에서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호응하고 있다.
지난 10일 육군56보병사단에서 열린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 크리스마스 특집 공개방송 '밀리터리 미라클 콘
서트'에서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호응하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 배달된다. 국내 유일의 국방안보 전문 채널 KFN 라디오가 크리스마스 당일, 장병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제작한 특집 공개방송이 전파를 타는 것.

원현호 KFN 라디오팀장은 “25일 오후 3시 KFN 라디오, 오후 3시30분 KFN TV를 통해 미료의 프리스타일 크리스마스 특집 ‘밀리터리 미라클 콘서트’를 방송한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증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밀리터리 미라클 콘서트’는 지난 10일 육군56보병사단 오륙강당에서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 아래 사전 녹화를 마쳤다.

무대는 프로그램의 안방 마님이자 메인 MC 미료와 래퍼 슬리피의 사회 아래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150분간 펼쳐졌다.

 

K팝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 1부에서는 6인조 걸그룹 ‘퀸즈아이’를 시작으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 가수 나비, 걸그룹 ‘브브걸’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산타 복장으로 깜작 변신한 MC들은 상황극으로 웃음을 전하는가 하면 장병들과 크리스마스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며 못잊을 추억을 선사했다.

 

 

걸그룹 '브브걸'이 공연하고 있다.
걸그룹 '브브걸'이 공연하고 있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미료의 공연 모습.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미료의 공연 모습.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호응하고 있다.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호응하고 있다.



2부에서는 장병들과 함께하는 힙합 릴레이 파티가 펼쳐졌다. 장병들은 래퍼 슬리피, 나다와 함께 강렬하고 리듬감 넘치는 힙합 음악에 몸을 맡기며 병영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등장해 크리스마스 시즌 신곡 ‘크리스마스 플랜’으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KFN 라디오는 수도권 주파수 96.7㎒와 스마트폰 앱 ‘별사탕’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KFN TV는 KT 지니TV(IPTV) 101번, 또 다른 IPTV인 SK브로드밴드 B tv 263번, LG플러스 유플러스 TV 244번은 물론 위성TV 스카이라이프 163번 및 전국 케이블방송, ‘KFN’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노성수 기자/사진=이윤청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