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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공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임무 수행해 달라”

입력 2025. 12. 18   17:01
업데이트 2025. 12. 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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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대비태세 점검
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부대 장병 격려
패트리어트 운용 현황 확인·안전 당부

 

18일 손석락(맨 앞) 공군참모총장이 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수도권 미사일방어부대를 찾아 작전현황을 보고 받은 뒤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공군 제공
18일 손석락(맨 앞) 공군참모총장이 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수도권 미사일방어부대를 찾아 작전현황을 보고 받은 뒤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공군 제공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18일 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수도권 미사일방어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손 총장이 찾은 이 부대는 패트리어트를 운용하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영공을 수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손 총장은 먼저 패트리어트 운용 현황을 보고 받고 동계작전 대비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손 총장은 “강설·강풍 등 급변하는 기상에 철저히 대비하는 가운데 빈틈없는 경계·방공태세를 유지해 어떠한 위협에도 수도권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 총장은 패트리어트 운용 현장으로 이동해 평일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영공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손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수호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 수도권 상공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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