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 대화력전 야외기동훈련
무인항공기·K9 자주포·천무 참가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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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상작전사령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부(지구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각급 부대 주둔지, 진지, 포병훈련장 일대에서 지구사 대화력전 태스크포스(TF) 부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지구사 대화력전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지구사 대화력전 FTX는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거리화력을 최단 시간 내 격멸하기 위해 지구사 예하 대화력전TF 부대와 경계·방공·지속지원 등 지원부대가 상호 공조된 작전수행 및 감시·탐지·타격 임무 등을 실기동 방식으로 진행하는 연례적 훈련이다.
실시간 연계된 통합 작전수행체계 검증 및 숙달에 주안점을 둔 이번 훈련에는 무인항공기(UAV)와 대포병탐지레이다 등 감시·탐지자산,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등 타격전력이 참가해 다양한 실제훈련을 전개했다.
김재환(대령) 대화력과장은 “대화력전 수행본부를 중심으로 대화력전TF 부대들과 지원부대들의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 및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FTX와 전술토의를 통해 유사시 적 위협요소를 조기 격멸하기 위한 능력을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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