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에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해상 전시를 넘어 국가의 힘과 통합, 해양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 해군의 중요성, 국가 방위의 상징성, 그리고 한국이 자랑하는 무패(無敗)의 해군에 대한 자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관함식은 부산이라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항구도시에서 개최됐다. 해군의 다양한 군함들이 항구에 정렬돼 최신 기술과 전통적인 해군 문화를 동시에 보여줬다.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지원함 등 다양한 군함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규모와 장엄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은 군사적 준비태세뿐만 아니라 평화와 주권을 수호하는 수호자로서의 역할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행사 중에는 해군 군인들의 엄격한 자세와 정교한 의례 행동을 볼 수 있었다. 이는 그들의 철저한 훈련과 임무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전체 행사 분위기는 위엄과 질서, 국가적 자부심을 드러냈다. 해군 군함의 아름다움과 절차적 정중함을 넘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자국민과 영토, 해양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행사였다.
이번 참관은 해군력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세계 해양안보에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오늘날 해군은 단순히 국경을 방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유롭고 안전한 해상무역을 보장하며,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평화유지 임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은 이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충실히 수행하면서 국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얻은 교훈은 매우 크다. 첫째, 국가 방위의 기본은 군사적 능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것은 조직의 단합과 군인들의 헌신, 그리고 국가와 국민의 결속에서 비롯된다. 둘째, 국가 안보는 단순한 군사력이 아니라 국가적 결속력과 상징성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점이다. 관함식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국의 역사와 국가의 강인함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셋째, 국가 안보는 상호 연결돼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한 국가의 안보 상황은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캄보디아도 강한 역사와 회복력을 자랑하는 국가다. 만약 캄보디아가 한국처럼 해군 관함식을 개최한다면 이는 우리나라와 주변 국가들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는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더 많은 국가와 공유하고, 지역 내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해군 관함식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해군력, 국가적 자부심, 군사적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한민국 해군의 무패 역사와 자부심은 나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그 경험은 나에게 강한 인내와 애국심을 심어줬다. 앞으로 나는 캄보디아가 해군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기를 바란다. 또한 해양을 지키는 힘이 단순히 군사적인 것만이 아니라 각국 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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