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수도 서울 중요시설 방호하라’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입력 2025. 11. 04   17:37
업데이트 2025. 11. 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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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6사단, 통합방호훈련 실시
화랑훈련 연계 민·군·경·소방 참여
거동수상자 침투·폭발물 테러 대비
협조체계 향상·실전 작전능력 배양

 

육군56보병사단 삼각산여단 장병들이 4일 국가중요시설에서 열린 화랑훈련 중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6보병사단 삼각산여단 장병들이 4일 국가중요시설에서 열린 화랑훈련 중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6보병사단이 4일 서울 소재 국가중요시설에서 거동수상자 침투·폭발물테러 상황에 대비한 ‘민·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6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국가중요시설 방호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종로구 관할부대인 56사단 삼각산여단을 비롯해 폭발물처리반(EOD),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지역예비군 등 군 장병과 경찰·소방·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서울 종로구 소재 통신시설에 거동수상자가 침투해 건물 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은 신고 접수 즉시 초동조치부대와 정보분석조를 투입해 현장조사·경계를 실시하고, 거동수상자 추적과 건물 내부 진압작전을 전개했다. 경찰·소방·시설 관계자들은 현장 감시와 안전통제,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했다.

홍아란(대위) 중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향상하고 실전적인 작전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훈련을 총괄한 이명해(중령) 종로대대장도 “통합방위 제 요소가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손발을 맞춰본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방호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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