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미국과 함정 건조·MRO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5. 09. 19   17:16
업데이트 2025. 09.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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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방미…CSIS 콘퍼런스 참석
양국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 등 논의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 방위사업청·CSIS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 방위사업청·CSIS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지난 19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국방부·해군성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를 포함한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석 청장은 먼저 워싱턴DC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공동 주관한 ‘2025 방위사업청·CSIS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 공개 세션에서는 ‘한미 방산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 유지와 관련한 공급망 회복 협력방안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의 체결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비공개 세션에선 ‘해군 함정 건조 및 MRO 협력 확대’와 ‘공군 협력전투기(CCA) 개발에 동맹국의 참여 및 협력’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석 청장은 기조연설에서 한미 안보와 경제의 동반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방산·조선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방산·조선협력은 안보·경제·기술·산업을 잇는 전략적 동맹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동맹이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석 청장은 또 마이클 더피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차관과 면담을 하고 양국 방산협력 확대방안을 의논했다. 브랫 세이들 미 해군성 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중 해군 함정 건조와 MRO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법·제도적 제약 및 규제장벽을 극복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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