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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표 로맨스…덱스, 영화배우 도전

입력 2025. 09. 08   16:35
업데이트 2025. 09. 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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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영화 ‘유령의 집’ 주연 맡아


(왼쪽부터) 덱스, 추소정
(왼쪽부터) 덱스, 추소정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한·일 합작 영화 ‘유령의 집’에서 배우로 찾아온다.

조창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유령의 집’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일본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LGU+ 드라마 ‘타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덱스는 겉은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세심하고 따뜻한 남자 주인공 ‘윤성’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만 이성적인 취준생 세정 역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추소정이,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현’ 역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 ‘메기녀’로 주목받은 박해린이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세정의 과거 연인이자 도예 선생님 ‘민수’ 역을 맡아 처음 연기자 도전에 나선다. ‘유령의 집’은 내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노성수 기자

사진=킥더허들스튜디오·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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