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5사단 탱고대대 체험교육
K9 자주포 등 우리 무기 프라모델 제작
무기체계 이해도 높여…완성작 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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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보병사단이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제작·전시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장병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팀워크를 다지는 등 부대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육군55사단 탱고대대는 지난 22일 “국내 최고의 군사 모형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국모형협회 강신금 회장 등 4명을 초빙해 ‘밀리터리 프라모델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병영문화예술소개 교육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교육은 프라모델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장병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육군의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프라모델을 만들기 위한 기초강의 후 K9 자주포, K2 전차, K1A2 전차, K311A1 차량 등 다양한 군 장비 프라모델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7일간 조립과 도색 과정을 거쳐 완성된 총 10개의 작품 중 부대원들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가려 세 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완성작들은 병영 내 전시회를 열어 공개됐다.
1등을 차지한 서태웅 이병은 “평소 프라모델 제작이 취미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무기의 구조 및 우수성을 잘 이해하면서 자부심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김지영(중령) 대대장은 “전시회를 통해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장병들에도 육군의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면서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향상될 수 있었고, 부대가 단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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