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중견수 트렌트 그리샴(오른쪽)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8회초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홈에서 동료 벤 라이스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양키스는 이날 홈런 5방을 몰아치며 6-4로 승리했는데, 전날 기록한 9개의 홈런까지 더해 탬파베이와 2연전서 무려 14개의 홈런 폭죽을 터뜨렸다. 2경기에서 14홈런은 역대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기록이다. 앞서 신시내티 레즈는 1999년 9월 5~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2경기 14홈런을 친 바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중견수 트렌트 그리샴(오른쪽)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8회초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홈에서 동료 벤 라이스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양키스는 이날 홈런 5방을 몰아치며 6-4로 승리했는데, 전날 기록한 9개의 홈런까지 더해 탬파베이와 2연전서 무려 14개의 홈런 폭죽을 터뜨렸다. 2경기에서 14홈런은 역대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기록이다. 앞서 신시내티 레즈는 1999년 9월 5~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2경기 14홈런을 친 바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