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0기갑여단, 전차포 사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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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0기갑여단이 실전과 같은 전차포 사격훈련으로 기동부대 전투력을 검증했다.
여단 천마대대는 19일 경기 파주시 일대 훈련장에서 전차포 실사격 훈련과 중·소대 전술훈련을 펼쳤다.
훈련에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표적 탐지·조준, 사격까지의 전 과정을 소부대 전투기술과 연계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K1A2 전차 28대를 비롯해 K1 구난전차 4대, K277 전투지휘장갑차 2대가 동원됐다.
훈련에서 장병들은 중·소대장 중심으로 적과 교전 시 요구되는 조건반사적인 소부대 전투기술을 사격과 연계해 실전적인 소부대 전투기술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정탁(중령) 천마대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기계화부대 전투 수행 시 핵심 요건인 소부대 전투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언제 어디서든 적을 압도할 수 있는 화력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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