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김대위는 어떻게 집 3채를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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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조건은 군 복무와 봉급뿐. 상속도, 증여도 없었다. 그런데도 8년 차 현역 군인 김 대위는 1년 만에 3채의 부동산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2025년 현재 기준 자산 11억 원, 순자산 5억 원, 월 임대소득 300만 원. 이 책은 그의 성공담을 담고 있다.
부동산 도서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이 책은 다르다. 경제이론도, 투자심리 분석도 없다. 하나하나 집을 사들이고, 스터디를 운영하며 차곡차곡 쌓아 온 ‘진짜 실전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어디에 살며, 어떤 지역을 공략하고, 어떻게 임장(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을 다니고, 무엇을 근거로 판단했는지 등 내 집 마련의 전 과정을 군인다운 간결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기록했다.
아울러 저자가 이용한 주요 플랫폼(호갱노노·아실·KB부동산), 입지 분석의 핵심 7요소(직장·교통·학군·상권·녹지·문화시설·공공기관), LTV·DSR 계산법, 관사와 대출의 병행전략, 매물 고르기부터 임장·중개사 상담·계약·등기·월세 세팅을 통한 임대수익 구조 설계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지금 봉급으로 가능한 집이 있을까?” “전세로 돌리고 싶은데, 뭘 알아야 하지?” “계약은 어떻게 하지? 중개사를 믿어도 돼?” “임장은 꼭 직접 가야 하나?” “세금은 어떻게 아껴야 하지?” 이 모든 질문에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
독자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내 집 마련의 실제적인 기준과 판단력을 갖추게 된다. 군인뿐만 아니라 자금과 시간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투자 초보자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스텝 바이 스텝’ 가이드북이다.
?쉽고 실용적인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막막했던 부동산 투자방법은 명확해지고, 내 집 마련이란 목표는 어느새 목전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어떤 군인이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무 지속 여부를 고민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게 저자의 바람이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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