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7포병여단에 감사 위문품 쏟아져

입력 2025. 07. 17   16:53
업데이트 2025. 07.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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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C&C 등 1억 원 상당 전달


강혁 육군7포병여단장이 부대를 방문한 기관 관계자로부터 위문품을 기증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덕영 부여단장, 강 여단장, 주재현 JFKN 어학연구소장, 김원태 군인공제회 C&C 사장, 김동열 대한무역 이사. 부대 제공
강혁 육군7포병여단장이 부대를 방문한 기관 관계자로부터 위문품을 기증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덕영 부여단장, 강 여단장, 주재현 JFKN 어학연구소장, 김원태 군인공제회 C&C 사장, 김동열 대한무역 이사. 부대 제공



육군7포병여단은 17일 “군인공제회 C&C, JFKN 어학연구소, 대한무역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1억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여름철 훈련에 임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해 부대를 찾았다. 기증한 위문품은 ?목장갑 4800켤레 ?양말 600켤레 ?온라인 어학 수강권 1200장 등이다.

김원태 군인공제회 C&C 사장과 주재현 JFKN 어학연구소장, 김동열 대한무역 이사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복무여건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 사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땀 흘리는 장병들에게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혁(준장) 여단장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이 장병들에게 힘이 되고 전투력 발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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