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달 9일까지…3개 주제 구성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위한 ‘전쟁기념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국민들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계기로 전쟁의 참혹함과 참전용사의 희생을 되새기고, 현재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금순이네 피난일기 △내가 만드는 평화의 광장 △강철심장, 우리의 대형무기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warmemo.or.kr)에서 할 수 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다채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화와 호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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