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11월까지 모바일 앱서 운영
국가보훈부(보훈부)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9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주 도민과 관광객이다. ‘제주 현충시설 탐방 앱’을 활용해 각 현충시설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투어에 참가한 것으로 인정된다.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하면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제공한다. 단 개인별 최대 3회까지만 지급하며, 상반기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횟수 제한이 있다.
현충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 현충시설 탐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부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나라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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