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서 합참의장 회의 개최
2010년 후 15년 만에 국내 첫 회동
美 케인 의장·日 요시다 막료장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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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참모의장과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격)이 11일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를 연다. 이들은 회의에서 3국 안보협력 이행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안, 3국 안보협력 추동력 유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합참은 10일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존 대니얼 케인 미 합참의장과 요시다 요시히데 일 통합막료장의 환영 의장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미 합참의장의 한국 방문은 2023년 11월 당시 찰스 브라운 의장 방문 이후 1년8개월 만이며, 케인 합참의장은 취임 후 첫 번째 방한이다. 요시다 통합막료장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자위대 최고위급 인사다.
Tri-CHOD는 2010년 최초 개최된 이후 주로 미국에서 열렸다. 지난해 3국이 순환 개최에 합의하면서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남을 갖게 됐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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