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BTTF’ 나를 찾는 과정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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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보이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다양한 매력을 담은 새 앨범으로 여름 가요계를 달군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를 발표한다. 새 앨범 ‘고 백 투 더 퓨처’는 더블 타이틀곡 ‘BTTF’와 ‘칠러(CHILLER)’를 포함해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사건과 감정을 그린 9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BTTF’는 ‘Back To The Future’의 약자다. 타임머신을 타고 떠난 시간여행 속에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과 기회를 얻게 되지만,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결코 후회 없는 소중한 과거를 깨닫고 자신들이 가장 강하고 빛나는 미래로 되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를 기반으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와 섹션 구성이 인상적인 힙합댄스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칠러’는 여러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유의 질감과 전자적 감성이 살아 있는 신스 사운드와 예측을 벗어나는 코드 전개가 인상적이다. 가장 강하고 빛나는 순간, 자신의 진짜 모습을 100% 즐기는 쿨하고 멋진 ‘칠러’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 밖에 전자기타가 인상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몽환적인 사운드와 풍성한 코러스가 매력적인 곡 ‘인털루드: 백 투 아워 파라다이스(Interlude: Back to Our Paradise)’ 등이 수록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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