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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기동군단 17항공단 ‘3만 시간 무사고’ 삼위일체로 쌓은 금자탑

입력 2025. 07. 09   17:12
업데이트 2025. 07. 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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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장병·군무원 안전 견인


육군7기동군단 17항공단 장병들이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윤재 중위
육군7기동군단 17항공단 장병들이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윤재 중위



육군7기동군단 17항공단이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의 금자탑을 쌓았다. 17항공단은 9일 박재열(중장) 군단장 주관으로 무사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항공단은 지난 6년10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고 기록을 이어왔다. 이 기간 비행거리는 약 540만㎞로, 지구를 135바퀴 돈 것과 같다.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군무원이 ‘삼위일체(임무 난이도·조종사·항공기 등급 관리)’ 항공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한 것이 기록 달성에 이바지했다. 매월 항공 안전의 날 행사를 내실 있게 개최하고, 조종사·정비사가 임무수행 능력을 지속 강화하는 등 한마음으로 항공안전 활동을 실천한 것도 주효했다. 임선균(대령) 17항공단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항공안전 활동을 실천해 무사고 비행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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