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3함대 주임원사·봉사단 등
도서기지 찾아 장병·지역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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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 주임원사단이 비영리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도서기지를 찾아 장병·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3함대는 7일 “함대 주임원사단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들이 최근 전남 영광군 안마도를 방문했다”며 “이들은 도서기지 근무 장병과 지역주민들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함대 주임원사단과 봉사단은 안마도 기지 장병 40여 명과 지역주민 120여 명에게 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저녁에는 장병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권상용 3함대 주임원사는 “도서기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과 이들을 응원해 주시는 지역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민·군이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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