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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래 첨단전력 육성 전담조직 2년 연장 운영

입력 2025. 07. 04   17:29
업데이트 2025. 07. 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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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신설한 전담조직들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첨단전력기획관’ ‘국방연구개발총괄과’ ‘유무인복합체계과’ 등의 존속기한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서들은 미래 전장의 핵심인 첨단전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자 2023년 7월 25일 출범했다. 운영기간은 이달 25일까지였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7년 같은 날까지 기간이 늘어난다. 첨단전력기획관은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전담한다. 국방연구개발총괄과와 유무인복합체계과는 국방 연구개발 및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환 업무를 각각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중동·아프리카·중앙아시아 지역 안보현안 대응과 국방협력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중동아프리카정책과’도 존속기한이 같은 기간으로 연장된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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