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수행 능력 강화기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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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이 전시 임무 수행력 제고를 위해 운영한 ‘전투 수행 능력 강화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전투 수행 능력 강화기간은 부대 자체적으로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전투 수행 능력 강화기간에는 앞서 3월 열린 25-1차 전투태세훈련(ORE)에서 식별된 미흡사항을 보완하고, 반복 숙달해 임무 수행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2인자 지휘소연습의 날, 예비지휘소 훈련 등 장병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훈련과 하이드라진 제독훈련, 자살공격무인기 공습경보 같은 필수훈련을 병행해 대처 능력을 높였다.
2인자 지휘소연습의 날은 혼란스러운 전시 상황에서 최선임자가 부재할 경우 차선임자가 임무를 대신해 전투력이 보존되도록 하는 훈련이다. 10전비는 부대원들의 임무 수행력과 언제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전투 수행 능력을 유지하도록 필요한 훈련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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