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 신곡 ‘더티 워크’ 공개…매력적 보컬 멜로디 특징 감각적 퍼포먼스도 눈길
걸그룹 에스파가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새 싱글 ‘더티 워크’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 ‘미국의 여성 래퍼’ 플로 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버전,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까지 총 4트랙이 수록돼 있다.
‘더티 워크’는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매력적인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그동안 보여 줬던 강렬한 에스파의 매력과는 또 다른 보컬 색깔을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감각적이면서 강력한 동작부터 힘을 푼 섹시한 느낌까지 대비감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했다.
특히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린 댄스 브레이크 구간과 고조되는 음악에 맞춰 에너지 있게 달리는 마지막 코러스 구간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튜브 및 각종 SNS 채널에서 선보인 ‘더티 워크’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도 강렬한 무드의 음원과 감각적이면서 섹시한 무드의 퍼포먼스 일부가 미리 공개돼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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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인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에서 신곡 콘셉트에 맞게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파는 2020년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가 연속 히트하며 대세 여자 아이돌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데뷔 5주년을 맞아 오는 8월부터는 3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엑시스 라인’은 8월 29~31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사이트 멜론티켓(ticket.melon.com)에서 27일 오후 8시부터 할 수 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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