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최근 한 달간 강원도 내 시·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과 ‘지역 군 병원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관·군 협력으로 점검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군 의료환경을 조성하자는 목적이다.
점검은 국군춘천·홍천·강릉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의무사와 강원 춘천·홍천·강릉시는 의료법·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꾸려 각 병원을 현장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의무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의미를 더하면서,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와 안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전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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