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방공학교 신임장교 등 현장 체험
대전현충원·서해수호관서 의지 다져
육군방공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신임장교와 대위 지휘참모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립대전현충원·해군2함대 서해수호관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방공학교는 교육생들의 국가관·대적관 확립과 정신무장을 위해 4월부터 5회에 걸쳐 안보 현장체험을 해왔다. 이날 교육생들은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장병 묘비에 헌화하며 강력한 힘으로 평화를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서해수호관에서는 1·2차 연평해전실과 천안함 선체를 둘러보며 유사시 적과 싸워 이기겠다는 전투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양준혁 소위는 “신임 소대장으로서 빈틈없는 국가관과 대적관을 확립하고, 맡은 임무를 명확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