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공병여단, 폭발물 수색 작전
“지역 주민·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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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공병여단 상승대대는 4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대덕생태공원 일대에서 유실지뢰 탐지 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대는 집중호우나 간·만조 영향으로 공원에 미상 폭발물이 흘러들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작전 계획을 수립했다.
장병들은 지형적응훈련 등을 거쳐 신형 지뢰탐지기(PRS-20K), 소형 굴삭기 등을 투입해 폭발물을 탐지·제거하고 있다. 고양시도 작전지역 일대에 안전펜스·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요원을 배치, 주민 출입을 통제하며 돕고 있다.
김선만(중령) 대대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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