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전서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
국방부는 2일 “국방 분야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 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8~20일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장에서 ‘제4회 국방 3D 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 3D 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26건과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29건 등 55건의 출품 공모작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서류·대면 평가로 선정한 21개 입상작으로 구성됐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방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민·관·군에 우리 군의 능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수상작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국방 3D 프린팅 발전 세미나를 여는 등 보다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력 향상 등을 통해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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