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지난 28일 수원 지역 보훈복지시설인 보훈재활체육센터, 복훈복지타운, 보훈교육연구원 등을 현장 점검했다.

윤 이사장은 먼저 양궁장, 사격장, 론볼링장 등 보훈재활체육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아파트인 보훈복지타운 내 노후 세대를 찾아 세심하게 주거 환경을 살폈다. 윤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체육선수와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이사장은 또한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훈교육연구원이 새로 구성한 디지털 실감형 보훈학습 콘텐츠관과 교육생 숙소도 살펴봤다.

윤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개선이 필요하면 선제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