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전투준비안전단, 안전교관 업무역량 강화 세미나
학교 안전교관·VR장비 담당자 대상
업무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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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전투준비안전단이 학교기관의 안전교관과 가상현실(VR) 장비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군 특성에 적합한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투준비안전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자운대 일대에서 전창영(군무이사관) 단장 주관으로 안전교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세미나 참석자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직무 지식 함양 참고용 책자를 발간했다. 세미나 중에는 외부 전문강사 초빙 교육, 안전교육 영상 콘텐츠 시연, 각 학교 기관에서 제작할 예정인 영상콘텐츠 스토리보드 발표 및 토의, 안전 VR 장비 운용 직무교육 등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단장과 학교기관 안전실장이 참여한 좌담회에서는 사고예방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육군 건설과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임무와 역할을 토의했다. 전투준비안전단과 각급 부대 안전 전담조직 발전을 위한 비전도 논의했다.
전 단장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안전육군 건설은 더욱 강한 육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 조건이자 전·평시 군이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세미나에서 제시된 안전정책 발전방안이 현장에서 적극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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