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QWER·키키 등 이름 올려
신인 밴드 ‘웨이브 투 어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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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다음 달 개최를 앞두고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21일 인천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QWER,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웨이브 투 어스, 키키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올해 시상식에도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별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음악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차 라인업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와 미니 6집 ‘minisode3: TOMORROW’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둔 보이그룹이다. 최근 발매한 디지털싱글 ‘러브 랭귀지’ 역시 일본 라인뮤직 ‘송 톱 100’ 1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걸그룹 밴드 QWER은 ‘고민중독’으로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올랐고, 최근 8번째 미니앨범 ‘더(DUH)!’를 발표한 피원하모니는 가파른 성장세가 눈에 띈다. 아울러 해외에서 더 강세를 보이는 신인 밴드 ‘웨이브 투 어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개성으로 주목받는 걸그룹 키키도 무한 매력으로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함께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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