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우수작 <2>
육군8기동사단 불무리여단 임보영 상사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방일보와 현대로템이 공동주최한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의 두 번째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총상금 16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오는 7월까지 계속됩니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주 1회 지면을 통해 소개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사진을 응모하신 모든 분께는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보내 드리니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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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아랍에미리트(UAE) 연합훈련에서 K600 장애물개척전차가 거친 사막을 뚫고 힘차게 진격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우리는 드넓은 사막의 극한 환경에서도 ‘원팀정신’으로 뜨거운 태양과 거센 모래바람을 이기며 훈련에 임했습니다.
특히 K600은 차체 전면에 장착된 강력한 지뢰제거쟁기를 이용해 장애물을 신속히 제거하며 기갑부대의 공격로를 열어 줬습니다. ‘코뿔소’라는 별칭에 걸맞은 위용으로 K방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보여 준 것입니다.
다양한 공병작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든든한 코뿔소, K600 덕분에 앞으로 우리 국군은 더욱 안전하게 작전을 펼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연합훈련에 참가한 부대원 모두 대한민국 육군을 대표한다는 사실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또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한 성능과 우리 군의 막강한 전투력을 세계에 입증했다는 점에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에 품을 수 있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우리는 실전적인 훈련을 하며 K방산의 위력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K방산의 힘찬 도약과 함께 우리 군의 작전 수행 능력도 나날이 높아져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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