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국제해양력심포지엄 29일 개최
MADEX 연계, 국제사회 협력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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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해양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해양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군은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7회 국제해양력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과 연계해 ‘자유롭고 열린 바다, 공존과 번영을 향한 힘찬 항해’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개회사와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의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분과별 발표·토의에서는 국내외 해양 전문가들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시각에서 해양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국제사회 연대·협력을 통한 해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분과는 ‘인도·태평양에서의 해양안보: 각국의 시각’, 2분과는 ‘인·태 지역 협력 증진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발표·토론한다. 행사는 해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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