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명상으로 지친 내면 치유·가족 소중함 되새겨

입력 2025. 05. 14   17:10
업데이트 2025. 05. 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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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도

 

공군교육사령부 부대원들이 명상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교육사령부 부대원들이 명상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했다.

14일에는 명상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사 부대원들이 명상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앞서 13일에는 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조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강사를 초청, 교육사 전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존중과 공감이 바탕이 되는 긍정적 양육방식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행사를 계획한 교육사 인사처 송효양 군무주무관은 “이번 두 차례 특별 강연을 통해 교육사 전 부대원들이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가족 간에 더 깊은 이해와 공감할 수 있는 마음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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