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기에 강했다
마지막까지 빛났다
개방 행사 6년 만…한미 대표 항공기 30여 종 공개
미 선더볼트Ⅱ·F-16 특수비행팀 은퇴 비행도 눈길
2만여 관람객, 블랙이글스 화려한 곡예비행에 환호
한미 공군의 다양한 전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항공축제 ‘오산 에어파워데이 2025(OAPD 2025·Osan Air Power Days 2025)’가 10~11일 오산공군기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년 만에 대중에게 개방된 행사는 ‘과거를 존중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F-16, F-15K, FA-50, A-10, KC-330, U-2 등 양국을 대표하는 항공기 30여 종이 지상과 공중에서 위용을 뽐냈다.
특히 미 공군 A-10 선더볼트Ⅱ의 국내 마지막 시범 비행과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F-16 특수비행팀의 은퇴 비행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도 관람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오산공군기지를 수놓은 항공기들의 위용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박상원/사진=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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