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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송인 고 이상용 씨 빈소에 조화 보내 애도

입력 2025. 05. 11   14:48
업데이트 2025. 05.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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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0일 방송인 이상용(예비역 육군중위) 씨의 별세 소식에 조의를 표했다. 국방부는 이날 이씨의 빈소에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명의의 조화를 보냈다. 이어 최장식(육군소장) 첨단전력기획관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씨는 고려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ROTC) 5기 출신으로, 1989년 MBC ‘우정의 무대’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아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끌며 장병들을 격려·응원했다.

노행식 대한민국ROTC중앙회장은 입장문에서 “이씨는 병영 문화를 따뜻하게 품어 안고 위문열차로 수많은 장병의 눈물을 닦아 주셨다”며 “전역 후의 삶을 통해 ROTC 정신이 결코 군 생활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몸소 증명했다”고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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