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전자 선서’ 통해 안전의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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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탄약지원사령부 예하 7탄약창은 9일 ‘차량 무사고 1000일’ 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대의 무사고 기록은 2022년 6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1000일간 부대는 한 건의 사고 없이 임무를 완수하며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산지에 주둔한 특성상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고, 지게차·굴착기 등 중장비를 자주 운용하면서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대 수송반은 무사고 비결로 매일 아침 운행책임자가 진행하는 ‘운전자 선서’를 꼽았다. 부대원들은 △중앙선 침범 금지 △안전띠 착용 △고임목 설치 확인 등 안전 수칙을 되새기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기별로 사고예방 교육을 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하재만(원사·진) 수송반장은 “무사고 1000일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부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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