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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군무원 200명 지역인재로 뽑는다

입력 2025. 04. 02   17:03
업데이트 2025. 04. 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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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자
25일부터 원서접수…12월 합격자 발표
임용자는 해당 선발지역서 5년간 근무

군 특화 학교 인재들이 출신지역에서 ‘국방의 주역’으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 내 우수인재를 군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가 올해 시행되면서다.

국방부는 2일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제도’를 통해 올해 군무원 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 소재 특성화·마이스터고, 전문대학을 졸업한 우수인재를 9급 군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사람이 대상이다. 학과 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학교별 인원 제한 없이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5년 군무원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200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국방부 30명, 육군 100명, 해군·해병대 40명, 공군 30명 등이며 9개 권역별로 인원이 배분됐다.

국방부는 시험 시행계획을 3일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한다. 필기시험(7월)과 서류전형(10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부터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에서 6개월의 수습 근무를 거쳐 9급 군무원으로 임용된다. 임용자는 해당 선발지역에서 5년간 근무하게 된다.

국방부는 “특성화·마이스터고 등에서 우수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군무원으로 영입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공직 채용 경로의 다양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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