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보병사단 한미 연합 KCTC 훈련
지휘소용 차량 활용, 연속 지휘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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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보병사단 상승독수리여단이 지난달 24일부터 강원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한미 연합 KCTC 훈련’을 펼쳐 부대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4일까지 계속하는 훈련은 KCTC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유기동식 교전으로 여단의 전시 임무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전술적 숙련도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사단 포병대대·전차중대, 2군단 특공연대 2개 지역대와 기계화·보병대대, 기동·공격헬기 각 1개 중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1개 중대 등 22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됐다. K1 전차, K55A1 자주포, K105A1 차륜형 자주포, K200 장갑차, 500MD 헬기,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380여 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여단은 현대전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드론 능력 제고에 집중했다. 여단은 연속적인 지휘통제체계를 유지하고자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을 활용해 지휘소를 분산·운용했다. 아울러 재머, M4 샷건, 그물총 등 대응 장비 운용 능력을 체득했다.
미 스트라이커여단 1개 중대가 KCTC 훈련에 동참하면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고, 양국 간 군사 교류·협력 관계도 증진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과학화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전투 결과를 평가하고, 후속 과제를 도출했다.
이동명(대령) 여단장은 “이기려는 의지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의 능력과 태세를 증명했다”며 “드론 위협처럼 변화무쌍한 전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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