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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내달 30일 개봉... 마블리가 돌아왔다

입력 2025. 03. 28   16:01
업데이트 2025. 03. 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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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주먹 하는’ 배우 마동석이 이번에는 악마를 때려잡으러 돌아왔다.

오는 4월 30일 개봉하는 임대희 감독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갖춘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권력마저 무력해진 혼돈의 도시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던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에게 어느 날 ‘정원’(경수진 분)이 찾아와 이상 증세를 보이는 동생 ‘은서’(정지소 분)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거룩한 밤’ 팀은 은서에게 지금껏 본 적 없던 강력한 존재의 기운을 느끼고, 이 기운과 세상을 뒤덮은 악의 힘이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곧바로 거대한 악의 힘에 맞서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보도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출연작마다 강력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마동석은 악의 힘이 드리운 세상의 위기를 막기 위해 이번에도 악마 숭배자들을 날려버리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린다.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를 중심으로 어떤 악마라도 퇴마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 악마를 찾아내는 멀티플레이어 ‘김군’으로 구성된 ‘거룩한 밤’ 팀이 강렬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악마 숭배자들로 뒤덮인 미지의 장소에 나타난 ‘거룩한 밤’ 팀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두에 선 마동석은 태어날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힘을 부여받은 ‘바우’로 분해 바위 같은 주먹과 매서운 눈빛으로 당장이라도 악마 숭배자들을 처리할 것만 같은 존재감을 뿜어낸다.

공권력조차 감당할 수 없는 악의 세력이 세상에 드리우고 있는 시기에 ‘거룩한 밤’ 팀이 강렬한 시너지와 통쾌한 액션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노성수 기자/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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