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오늘 오후 부산서 개막식
실감형 영상관서 전투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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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이 디지털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을 마치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다.
국가보훈부(보훈부)는 “19일 오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디지털 전시물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희완 보훈부 차관, 김정훈 국제평화기념사업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기념관 소년소녀합창단·유엔평화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커팅식,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디지털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은 개관한 지 10년 이상이 지난 국가관리기념관 4곳에 최신 디지털 전시 콘텐츠를 설치하는 것이다. 지난달 24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26일에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재개관했다. 오는 4월에는 백범김구기념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19일 재개장하는 유엔평화기념관에는 3면이 LED 벽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설치돼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헌신을 기리는 영상이 송출된다. 또 유엔 참전국 국민이 방문하면 해당 국가별 맞춤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6·25전쟁실 부산항 디오라마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해 영상이 재생되도록 감응형 장치를 설치했다. 아울러 실감형 영상관은 바닥, 천장, 벽 등 공간 전체를 활용해 실제 전투가 벌어진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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