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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3보병사단 독수리여단 부사관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단은 지난 14일 “부사관단이 ‘2024년 육군 부사관활동 우수부대’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 50만 원으로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기부했다”고 밝혔다.
여단은 지난해 육군 부사관활동 우수부대에 선정되며 육군참모총장 부대 표창과 개인 상장, 상금을 받았다. 부사관활동 우수부대는 전투 현장 중심 실질적 교육훈련과 부대 관리, 전투역량 강화활동 등의 기준을 토대로 선정한다.
부사관단은 받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경기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라면, 생수, 휴지 등을 기부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오정표 여단 주임원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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