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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UAE 연합훈련] 막강한 ‘K화력’ 자부심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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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UAE 연합훈련] 막강한 ‘K화력’ 자부심 세우다
입력
2025.
02.
20
17:18
업데이트
2025.
02.
20
17:38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하므라 종합훈련장에서 전투사격훈련이 펼쳐졌다. 육군8기동사단을 주축으로 한 ‘2025년 UAE 연합훈련 TF(현지연합훈련단)’ K9A1 자주포 3문이 90도에 가까운 고각으로 포신을 세워 155㎜ 동시탄착(TOT) 사격을 하고 있다. K방산 대표 수출 무기인 K9A1 자주포 3문이 포신 각도를 바꿔 가며 신속하고도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자 UAE군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UAE=조종원 기자